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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젓가락나물>
놋젓가락나물
미나리아재비과
Aconitum ciliare DC.
러시아, 중국
강원도, 경상북도
 
중부 이북의 높은 산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덩굴지어 자라며, 길이 2m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며, 3-5갈래로 완전히 갈라진 후 갈래가 다시 갈라진다. 잎자루는 길다.
꽃은 8-9월에 줄기와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청자색이다. 꽃차례와 꽃자루에 잔털이 난다.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이는데, 꽃받침조각은 5장이며 투구 모양이다. 꽃잎은 2개인데, 꿀샘으로 변해서 위쪽 꽃받침조각 속에 들어 있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 아래쪽이 날개처럼 된다.
열매는 삭과다.
독이 있는 식물로서 한약재로 사용된다.
투구꽃(A. jaluense Kom.)에 비해 줄기가 덩굴지어 자라므로 구분된다.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강원도 금대봉, 대관령, 덕항산 등 몇몇 곳에서 자생지가 알려져 있지만 개체수가 그리 많지 않다. 분류학적 위치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자생지에 대한 정밀 조사도 필요하다. 지방자치단체의 보호식물로 지정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현진오 : 여기에 실린 2번, 3번과 4번 사진은 산악사진가이자 식물사진가인 문순화선생님께서 제공해 주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07-03-02 1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