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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나리> |
 솔나리 |
 백합과 |
 Lilium cernum Kom. |
 러시아, 중국 |
 금오산, 남덕유산 , 덕항산, 석개재, 석병산, 설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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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유산 이북의 높은 산 고지대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비늘줄기는 희며, 긴 달걀 모양으로 조각이 촘촘히 붙는다.
줄기는 곧추서며, 털이 없고, 높이 30-80cm다.
잎은 주로 줄기 가운데 부분에 촘촘히 어긋나며, 가는 선형으로 길이 4-18cm, 폭 0.1-0.3cm, 털이 없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7-8월에 줄기 끝에서 1-6개씩 옆이나 밑을 향해 달리며, 분홍색 또는 붉은 보라색, 드물게 흰색이다. 꽃자루는 길이 5-15cm다. 화피는 6장, 피침형으로 길이 3.0-4.5cm, 폭 0.8-1.0cm, 뒤로 젖혀진다. 화피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있다. 수술은 6개, 꽃밥은 붉은색이고 길이 10mm쯤이다. 암술은 한 개, 암술대는 씨방보다 훨씬 길다.
열매는 삭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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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나리(L. callosum Siebold et Zucc.)에 비해서 잎은 더욱 가늘어서 솔잎 같고, 꽃은 크며 분홍색 또는 붉은 보라색이므로 구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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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환경청 특정야생식물, 1993년 환경처 특정야생식물(희귀종), 1998년 환경부 보호야생식물로 지정된 적이 있고,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 II급으로 지정·보호하고 있었으나 2012년에 해제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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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예 자원으로 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남채되어 절멸 위기에 놓여 있다. 높은 산 능선에 자라기 때문에 등산객들의 눈에 잘 띄어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국가관리 법정보호식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
 자연환경보전법(1989, 1993, 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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