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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황기> |
 정선황기 |
 콩과 |
 Astragalus sikokianus Nakai |
 일본(자생지 절멸) |
 강원도, 경상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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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석회암 지대와 바닷가 낮은 산에 드물게 자라는 두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옆으로 조금 누워서 자라며, 길이 30-50cm다.
잎은 작은잎 15-21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타원형으로 길이 1-2cm, 폭 5-10mm,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길이 2-3cm의 꽃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를 닮은 짧은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피며, 노란색, 길이 6-10mm다. 꽃받침은 털이 나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협과이며, 원통 모양으로 길이 2-5cm,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다.
인천광역시의 섬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다. 일본에도 자생하였으나 자생지에서는 이미 멸종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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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기(A. membranaceus (Fisch.) Bunge)에 비해서 줄기는 옆으로 조금 누워서 자라며, 꽃차례는 매우 짧은 총상꽃차례로서 머리모양꽃차례처럼 보이므로 구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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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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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가 야산, 길가 등에 자라므로 자생지가 훼손되기 쉬운 식물이다. 과거에 한국특산식물로 알려졌던 식물이며, 일본에서는 이미 자생지에서는 절멸하였으므로 세계적으로 보아도 보전 가치가 높다. 국가관리 법정보호종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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